사회초년생이라고 해봤자 이제 대학 2학년 올라가는 갓 미자 벗어난 학생인데 차가 생겨버렸습니다.

원래는 차 생각도 없고 차 빨리 생겨봐야 서른 초반일거라 생각했으나.. 생겨버렸네요.. 생일이 3월 31일이라 아직 만19세 신분인데.. 아버지가 새차를 뽑은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벌써 4만키로를 타셨습니다. 그래서 보증도 보증이고 중고차값이 벌써 똥값이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키로수를 늦게 늘리고자 중고차를 영입하게 되었네요.

마티즈2 04년식 베스트 고급형 모델입니다

미션은 말 많은 cvt미션이지만 차주분이 워낙 꼼꼼한 성격이라 관리는 정말 잘 되어있고 사고도 측면추돌뿐이고 단순교환밖에 없습니다. 키로수도 무려 7만5천키로..

70만원에 보고 왔지만 5만원까고 65만원에 가지고가랍니다. 아무리 저렴하고 딜이 괜찮아도 덜컥 사버리는건 미친짓이죠ㅎㅎ

시승 괜찮은지 물어보고 근처 한바퀴 돌고와보니 차주분 말대로 몰아보니 관리 잘한게 느껴집니다.

측면사고로 얼라이먼트가 틀어졌는지 약간의 핸들 떨림은 있었고 년식이 오래되다보니 고무 경화로 오일이 새긴 합니다만 이런건 경정비수준이니까요.

시승해보니 마음에들어 오케이하고 이전하고 보험 등록했습니다.

보험등록하고 아는 정비소에 와서 차좀 봐달라고 했습니다.

하는김에 헤드라이트 복원도 부탁드렸는데 장비가 고장나 복원은 힘들답니다.ㅎㅎ

정비가 끝났습니다

예상대로 얼라이먼트가 조금 틀어져있어서 잡았고

오일 새는것도 고무호스교체로 잡혔네요

오일은 다 상태도 좋고 브레이크오일만 교체했다고 합니다.

첫차가 생겨 들떠서 아버지 세차용품 뺏어서 세차장에 왔습니다.

어깨넘어로 대충 배운 세차 실력으로 첫 세차를 했습니다. 묵은때 날아가니 훨씬 깔끔하네요.

오디오도 순정이라 라디오에 테이프만 되는녀석인데

원래는 카팩만 꽂아 사용하려했지만 확실히 첫차가 되다보니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하고싶은 마음이 계속 생기더군요.

대충 검색을 해보니 배선도 복잡한거 없고 샵에 안가고도 충분히 혼자 교체할 수 있을것 같아 오디오를 교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제 정말 폐차할때까지 탈차이니 큰돈들여 오디오데크도 교환 결정 제폰이 이어폰 단자도 없고 블루투스는 되어야겠다 싶어서 블루투스 되는 제품중 제일 무난한 소니꺼로 구매했습니다.

배선 작업도 커넥터 따로 사서 작업하려했으나 판매자분이 옵션 넣으면 작업할것 없이 커넥터 만들어서 보내준다고 합니다 04년식 마티즈 호환여부 물어보고 커넥터도 구입.

오디오 교환기로 블로그에 쓸 컨텐츠가 하나 더 늘었네요ㅎㅎ

1 thought on “사회초년생.. 차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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